10일 오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포토데이가 열렸다. 이날 포토데이에 참가한 신인선수들 중 유달리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안준. 알고보니 안준은 안경현 전 두산 선수의 아들로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7시즌 두산의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아버지 안경현을 이어 두산에 입단한 안준. 비록 육선선수 신분이지만 아버지의 능력을 물려받아 김현수처럼 꽃을 피우길 바란다.
2007년 안경현의 모습과 2017년 안준의 모습.
신인선수인 안준의 모습에서 안경현과 닮은 모습을 발견할 수 가 있다. 붕어빵처럼 눈매가 무척 닮아 한눈에 안경현의 아들이라고 판단.
2000년 안경현의 풋풋한 모습(위)과 2017시즌 입단한 안준의 모습(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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