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정기총회 및 제11대 프로축구연맹 총재 선거에서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찬성 5, 반대 17, 무효 1표를 기록하며 낙선했다. 신문선 교수가 굳은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K리그 역사상 첫 선거로 치뤄진 이날 선거는 권오갑 총재가 연임을 고사하면서 단독 입후보로 출마한 신문선 교수에 대한 찬반 투표로 진행됐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