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5시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17` 여자프로농구에서 아산 우리은행 위비 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경기 3쿼터 우리은행 박혜진이 삼성생명 세 명의 수비와 루즈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우리은행이 이날 승리한다면 역대 최소경기(25경기) 우승 신기록도 달성하게 된다. 역대 여자프로농구 최소경기 우승 기록은 자신들이 지난 시즌 세웠던 28경기(24승4패)였다. 우리은행은 또 남은 경기에서 2패 이상을 추가하지 않을 경우 최다 승률 신기록도 세울 수 있다. 우리은행이 33승2패로 시즌을 마감할 경우 승률 0.943로 2008-09시즌 신한은행(0.925·37승3패)의 기록을 넘어선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