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선수단이 27일 오후 5시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17` 여자프로농구에서 삼성생명을 꺾고 최소경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규리그 우승까지 매직넘버 1을 남겨놨던 우리은행은 이날 2위 삼성생명을 제압하며 우승을 결정지었다. 우리은행은 24승 1패로 역대 최소경기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지난 시즌 우리은행이 세운 24승 4패. 28경기를 치른 지난 시즌보다 3경기를 덜 치르고 우승을 확정지은 것. 우리은행의 승률은 무려 96%다. 또 팀 통산 10번째 정규리그 우승이기도 하다. WKBL 역대 최다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우리은행 우승이 가장 쉬웠어요'
'존스-커리-임영희 우승트로피 들고 환한 미소'
'양지희와 전원주 코치 우승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선우 총재에게 우승 트로피 받은 양지희의 해맑은 미소'
'천하무적 우리은행 드디어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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