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괌 미니캠프 `WBC 향해 힘찬 발걸음~`
기사입력 [2017-01-3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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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8명이 31일 미국령 괌으로 훈련을 떠났다. 투수 박희수, 원종현, 장시환, 임정우와 야수 김태군, 손아섭, 서건창, 김하성 등 8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들 대표팀은 선동열, 김동수, 송진우 코치의 지도하에 미리 괌에 가 있는 차우찬과 함께 2월 9일까지 기술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대표팀 전체와 함께 12일부터 오키나와에서 공식훈련을 펼친다.
처음에는 투수 5명만 괌에서 몸을 만들 예정이었지만, 이후 야수 4명이 합류했다. 대표팀은 괌에서 삼성과 함께 훈련장을 쓸 계획이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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