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바보` 조성민 `딸과 함께 기쁨의 뽀뽀`
기사입력 [2017-02-0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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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고양오리온과 창원LG의 경기에서 창원LG가 97-94로 승리하며 고양오리온을 상대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올 시즌 LG는 오리온을 상대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3전 3패. 지난 1일 부산 KT와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온 국가대표 슈터 조성민을 데려온 창원LG는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하며 고양오리온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적생 조성민은 17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고 김종규가 30점 6리바운드 2블록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 창원LG 조성민이 딸을 안고 뽀뽀를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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