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광지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 대 kt위즈 경기 9회말 2사에서 KIA 이인행의 타구를 kt 중견수 홍현빈이 잡고 있다.
2017년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3월 14일부터 시작해 3월 26일 종료한다. 각 팀당 12경기를 치르며, 경기 시간은 오후 1시로 모두 같다. 총 10팀이 팀당 2경기를 하면 총 18경기를 해야 하지만, 12경기로 축소해 9개 구단이 아니라 6개 구단만 상대하게 된다. 2017년 시범경기도 평일 경기는 예전대로 여전히 무료입장이고, 주말 경기 입장료는 각 구단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