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시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 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려 SK가 KIA에 7대 4로 승리해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경기종료 후 SK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K는 6회초 한동민의 희생플라이와 이재원의 적시타를 통해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8회초 점수와 연결시켜며 결국 7대 4로 승리를 마무리했다. SK는 지난 14일 사직 롯데전 이후 5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