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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재치에 빵 터진 류제국과 차우찬.

기사입력 [2017-03-27 16:24]

양상문 감독 재치에 빵 터진 류제국과 차우찬.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가 열렸다. LG트윈스 류제국과 차우찬(오른쪽)이 양상문 감독(가운데)이 재치있게 스마트폰으로 개막전 선발투수를 예고하자 웃고 있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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