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LG 트윈스 대 삼성 라이온주 경기 2회말 무사에서 도루를 시도한 LG 이형종이 삼성 2루수 백상원에게 태그아웃되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LG와 삼성의 시즌 첫 경기에서는 삼성에서 이적한 LG 차우찬의 6.1이닝 무실점 호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LG가 삼성에 11대 0으로 대승을 거뒀다. LG는 시즌 4연승을 기록하며 팀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반면 삼성은 1승 3패를 기록해 NC와 함께 공동 7위에 머물러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