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LG 트윈스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선발 소사의 7.2이닝 무실점 호투와 오지환의 쐐기 투런포에 힘입어 4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는 LG는 개막이후 5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은 시즌이 출발을 알렸다. LG는 7일 사직야구장으로 이동해 롯데와 주말 3연전을 치룰 예정이다.
경기종료 후 LG 마무리 정찬헌과 포수 유강남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