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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곤 `공을 노리는 매서운 눈빛`

기사입력 [2017-04-07 19:42]

정병곤 `공을 노리는 매서운 눈빛`

7일 오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t 위즈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 1회말 kt 선두타자 이대형의 타구를 삼성 좌익수 김헌곤이 잡고 있다.

kt와 삼성은 시즌 첫 맞대결을 kt의 홈인 수원에서 펼쳐지게 됐다. 지난 시즌 삼성과 kt는 나란히 9위와 10위를 기록해 이번 시즌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kt는 시범경기 1위의 여세를 몰아 4승 1패를 기록해 롯데, KIA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삼성은 1승 4패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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