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 앞서 한화 배영수가 마운드를 점검하고 있다.
4일 NC전에서 시즌 첫 등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무려 604일만의 승리투수가 된 배영수가 시즌 2번째 등판에서 친정팀 삼성을 만난다. 2000년 고향팀 삼성에 입단해 프로 무대를 밟은 배영수는 이후 2014시즌까지 15시즌을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그 기간 동안 7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