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일` 류제국 `7⅓이닝 3실점 호투 펼치고도 시즌 3패`
기사입력 [2017-05-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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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 외국인 투수 브리검의 7이닝 4안타 5삼진 1실점 호투와 서건창의 시즌 3호 홈런을 앞세운 넥센이 LG에 3-1로 승리했다.
7회초 1사 2루에서 넥센 고종욱에게 적시 3루타를 허용한 LG 선발 류제국이 교체되고 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잠실구장 5연승을 이어갔고, LG전 7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LG는 지난 24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최근 6연패에 빠졌다. LG는 선발 류제국이 7⅓이닝 동안 5안타(1홈런) 4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타선 불발에 패전투수가 됐다. LG는 최근 4경기 평균 1.75득점에 그쳤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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