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창원 마산 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9회초 2사 만루에 KIA 안치홍이 3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KIA는 8~9회 6점을 뽑아내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NC와 격차를 4경기로 벌렸다. KIA는 7-3으로 따라가던 8회 서동욱이 3타점 2루타를 때리며 한 점 차 까지 추격했다. 버나디나의 중전 적시타에 동점을 만들고 9회초 최형우의 2루수 땅볼때 NC 이상호가 실책을 범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2사 만루에 최원준의 희생플라이로 1점 더 달아나며 승리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