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삼성 3회말 2사 2루에서 1번타자 배영섭의 좌전 적시타 때 2루주자 이지영이 홈까지 파고들어 롯데 포수 김사훈의 포구 미스 때 선취득점을 올리고 있다.
25승 25패 승률 5할로 6위에 올라있는 롯데와 15승 34패 2무의 성적을 보이고 있는 삼성의 시즌 6차전이다. 앞선 2경기를 1승씩 나눠 가졌다. 이 경기에서 위닝시리즈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삼성은 초반 부진에서 탈피 최근 2연승을 기록한 우규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롯데는 외국인 투수 애디튼이 마운드에 올랐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