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삼성 3회말 1사 만루에서 7번 김상수의 좌전 적시타 때 2루주자 조동찬이 홈으로 파고들어 KIA 포수 김민식의 접전과 벌이며 득점을 올리고 있다.
주중 롯데와의 3연전에서 올시즌 홈경기 첫 위닝시리즈를 가진 삼성은 3연승에 도전한다. 최근 선발진이 안정을 보이며 타선도 살아나고 있다. 롯데와의 첫 날 경기에서는 영봉패를 당했으나 이 후 경기에서 11안타와 13안타로 이틀 합계 24득점을 뽑아내는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삼성은 구자욱, 박해민, 김헌곤 등이 최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