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시즌 8차전에서 연장 10회말 1사 1,2루에서 터진 박해민의 우월 2루타로 6-5의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4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이 경기 승리로 위닝시리즈도 확보하며 스윕에 도전하게 됐다.
끝내기 2루타를 친 박해민이 이 경기에서 홈런 포함 4안타의 맹타로 승리의 밑거름이 된 배영섭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