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1회초 무사에서 선두 1번타자 버나디나가 삼성 윤성환의 4구를 잡아당겨 비거리 110미터 우월 솔호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며 헬멧을 누르는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KIA는 전날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역전패하며 3연패중이다. 3연승한 2위 NC와의 경기차가 2게임차로 좁혀졌다. KIA는 불펜투수인 정용운을 선발로 내세웠다. 다음주 홈 6연전과 앞두고 선발진에게 휴식을 주는 임시 조치로 보인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