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6번타자 서동욱이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삼성 윤성환의 투구를 통타 중월 3루타를 날리고 있다. 서동욱은 후속 신종길의 적시타 때 득점을 올렸다.
1위팀 KIA와 10위팀 삼성의 시즌 아홉번째 맞대결. 그러나 순위는 의미가 없다. 삼성이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가운데 스윕과 시즌 5연승에 도전한다. 최근 삼성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투타의 밸런스가 4연승을 이끌었다. 특히 전날 경기는 1-5의 4점차를 극복하며 연장전에서 역전승을 일궈냈다. 반면 KIA는 3연패중이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