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8차전에서 KIA 선발투수 정용운이 2회말 2사 1,3루에서 삼성 1번 배영섭의 타구를 잡아 스리아웃 카운트를 처리한 3루수 최원준을 격려하고 있다. 최원준은 앞선 9번 이지영의 타구 때 실책을 했었다.
정용운은 8경기에서 6.2이닝 투구를 펼쳐 1실점으로 평균자책점 1.35를 기록중이다. 정용운은 5이닝 동안 92개을 볼을 던지며 2피안타 2실점 투구를 하고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팀이 11-2로 크게 앞서 있어 경기가 이대로 끝나게 된다면 데뷔 첫 선발승을 따내게 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