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KIA 1번타자 버다디나가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비거리 110미터 우월 솔로홈런을 날리고 주루하며 헬멧을 누르는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버나디나는 3경기 연속홈런을 기록했다.
리그 선두 KIA는 한화에게 선취득점을 내줬다. 선발 헥터가 흔들리며 안타 4개와 볼넷 1개를 허용하며 2실점 했다. 그러나 한화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KIA는 2회말에 6번 서동욱부터 2번 이명기까지 연속 6안타 등 총 7언타와 상대의 실책을 묶어 대거 6득점의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앞서있는 KIA는 한화전 6연승과 홈경기 4연승에 도전하고 있댜.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