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승 최원태 `장타 군단 SK를 무너뜨려!`
기사입력 [2017-06-0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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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의 유망주 최원태가 호투했다.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은 선발 최원태의 호투와 효과적인 타선에 힘입어 SK에 6-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넥센 최원태는 선발 등판해 6이닝 5안타 4사구 3개(1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최원태는 시즌 7번째 퀄리티스타트를 따냈다. 구원 투수들이 1점 차의 리드를 지키면서, 시즌 5승도 수확했다.
넥센은 이날 승리로 28승1무29패, 승률 5할을 눈앞에 뒀다. 최근 나쁜 흐름을 끊어내고 연승에 돌입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SK는 연패에 빠지면서 30승1무27패가 됐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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