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 3회말 2사 1루에 삼성 구자욱이 투런 홈런을 때리고 3루 김재걸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구자욱이 개인 한시즌 최다 홈런 타이를 기록했다. 지난 8일 두산전에 이어 6경기 만에 시즌 14호 홈런이다. 지난해 기록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14개)과 타이를 이뤘다.
1군 데뷔 2015년 11개, 지난해 14개에 이어 올시즌 64경기만에 14 홈런을 때렸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