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퓨처스올스타전`이 6회 강우콜드게임으로 종료됐다. 북부리그와 남부리그의 맞대결은 3-3 동점으로 마무리 됐다.
본 경기처럼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지만, 6회초 2사 후 갑자기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결국 오후 6시 35분에 비로 중단이 됐고, 오후 7시 12분 강우 콜드 결정이 내려졌다. 퓨처스 올스타전이 강우 콜드로 끝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