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9회초 1사 1루에서 7번타자 이범호가 역전 좌월 투런홈런을 날리고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KIA는 57승 28패로 승률 0.671로 독보적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전반기를 5연승으로 마감하며 2위 NC에 8경기차로 앞서 있다. 팀 타율은 3할 1푼으로 10개구단 중 유일하게 3할을 넘기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4.75로 4위다. KIA는 4위 넥센에 12경기차의 승차를 보이고 있고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6승 3패로 앞서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