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외야 상단에 설치 된 워터 플렉스에서 물벼락이 떨어지자 야구팬들이 물을 맞으며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SK는 `2017 Summer with SK`를 맞아 여름 바캉스철에 팬들이 야구장에서 시원하고 재미있게 여가를 보낼 수 있게 다양한 시설물을 야구장에 마련했다.
우측 외야 관중석 상단에 `워터플렉스`가 들어선다. SK는 `워터플렉스`에 대해 ``대형 물바구니에서 쏟아지는 물 세례를 만끽할 수 있는 시설물``이라고 전한 뒤 ``홈런을 비롯한 득점 상황, 이닝 교체 타임 등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순간에 작동해 팬들의 시원함을 배가시킨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