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1회초 KIA 선두타자 이명기가 선제 솔로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미소짓고 있다.
이명기는 1회초 선두타자로 맞은 첫 타석에서 큰 타구를 날렸다. 이명기는 넥센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이 던진 4구째 직구(146㎞)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은 이명기의 시즌 6호이자 올 시즌 KBO 10번 째 선두타자 홈런이다.(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