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1회말 2사 1,2루에서 넥센 김민성이 1타점 역전 적시타를 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KIA는 10회 터진 버나디나의 짜릿한 결승 홈런에 힘입어 넥센에 4-3 대역전승을 거뒀다. 6연승을 달린 KIA가 여세를 몰아 위닝시리즈를 장식할지 관심사다. 넥센은 외국인 투수 브리검을 선발로 내세워 후반기 첫 승을 노린다. KIA는 시즌 7승2패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하고 있는 임기영을 선발로 내세웠다.(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