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9회초 1사 2루에서 8번타자 김민식이 2루주자를 불러들이는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안치홍의 2루타와 김민식의 적시타로 KIA는 8-7로 재역전을 시켰다.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갖는 KIA와 넥센은 1승씩을 나눠가졌다. 오늘 승리하는 팀이 위닝시리즈를 차지한다. 시즌 58승 29패로 리그 1위를 질주중인 KIA는 팀타율도 3할 9리로 월등한 선두다. 10개구단 중 3할을 넘는 팀은 KIA가 유일하다. 단 평균자책점은 4.72로 3.98을 기록중인 LG와 4.62의 기록인 NC에 이어 3위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