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KIA 1회말 2사 1루에서 4번 최형우 타석 때 1루주자 버나디나가 2루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버나디나의 이 도루로 KIA는 KBO 최초 역대 팀 통산 4,300도루를 달성했다.
KIA는 60승 고지에 1승만을 남기고 있다. 롯데와 앞선 2경기에서 1점차 석패를 당하며 추춤한 상태다. 특히 22일 경기는 팻딘이 6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하면서 8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투구를 했으나 9회 1실점을 허용하며 패하는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