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초 2사에 LG 박용택이 동점 솔로홈런을 때리고 러닝 하고 있다.
박용택은 2009년 이후 9년 연속 100안타를 기록했다. 2002년 프로 데뷔한 그는 6년 연속 100안타를 기록한 뒤 2008년 96경기에서 86안타에 그치면서 연속 행진이 끊어졌다. 2009년부터 다시 매년 100안타 이상 때리고 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150안타 이상을 기록, KBO리그 최다 기록이다. 올해 6년 연속 150안타에 도전하고 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