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마크의 자부심을 가져라, 최종 목표는 올림픽이다.`` 선동열 감독이 대표팀 목표를 밝혔다.
야구대표팀의 첫 전임감독으로 선임된 선동열 국가대표팀 감독이 24일 서울 강남 도곡동 한국야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선동열 신임 국가대표팀 감독은 ``최종 목표는 올림픽이다. 거기에 초점을 맞추고 대표팀을 구성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선동열 감독은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부터 지휘봉을 잡는다. 이후 내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2019년 프리미어 12,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약 3년간 대표팀의 수장으로 국가대표팀을 이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