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는 3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9회말 나온 삼성의 실책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SK는 2연패를 끊으며 시즌 성적 63승 1무 61패를 기록했다. SK의 선발 문승원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타석에서는 나주환과 최정이 6안타를 합작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8회말 SK 선두타자 나주환이 솔로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며 환호하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