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7’ 수원 삼성과 전남 드래곤즈 경기 전반 13분경, 수원 산토스(왼쪽)가 선제골을 성공 시킨 후 다미르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산토스는 최근 수원 팬들이 뽑은 8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산토스는 팬 투표에서 8.15점의 평점을 받아 김민우와 염기훈을 제치고 8월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산토스는 수원이 8월 한달 간 치른 5경기(FA컵 1경기, 리그 4경기) 중 4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