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2017’ 수원 삼성과 전남 드래곤즈 경기에서 수원 선수듣이 전남에 3-0으로 완승을 거둔 후 승리의 자축을 펼치고 있다.
수원의 첫 골은 산토스가 개시했다. 전반 12분 골문 앞에서 김민우가 내준 볼을 받은 산토스는 골대 오른쪽을 보고 찔러 차 넣어 골을 성공 시켰다. 이어 5분도 지나지 않아 두 번째 골이 터졌다. 이날 K리그 클래식 데뷔전을 치른 윤용호가 득점의 주인공으로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세 번째 골은 전남 출신 박기동이 넣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