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SK 선발투수 문승원이 1회초 투구에 앞서 모자를 고쳐쓰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1989년생으로 배명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2012년 SK에 입단한 문승원은 올 시즌 26경기에 마운드에 올라 6승 10패와 평균자책점 4.93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KIA와의 상대로는 3경기에서 1승 1패와 방어율 3.93을 기록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