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 경기에서, 롯데가 출산 휴가 후 첫 등판한 레일리의 완벽투를 앞세워 2-1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고, 반면에 갈 길 바쁜 LG는 2연패에 빠졌다.
승리투수 레일리가 조원우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LG 소사가 1회초 무사 롯데 전준우에게 선두타자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한 후 아쉬워 하고 있다.
1회초 무사 롯데 전준우가 선두타자 좌월 솔로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3회말 공격을 들어가며 LG 양상문 감독이 구심과 언쟁 중 선수단을 철수시키고 있다.
9회말 2-1 승리를 지켜낸 롯데 손승락이 기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