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현대건설과 KGC인삼공사 경기에서 현대건설이 황연주와 엘리자베스의 맹활약으로 세트스코어 3-2 승리를 거뒀다.
황연주와 엘리자베스는 각 22득점, 31득점을 올려 팀의 컵대회 첫 승을 도왔고 감독 데뷔전을 가진 이도희 감독에게도 데뷔전 승리를 안겼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알레나 32득점, 한송이 29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첫 패를 기록했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