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대한항공과 삼성화재 경기에서 삼성화재는 박철우의 맹활약으로 세트스코어 3-2 승리를 거두었고, 신진식 감독은 데뷔전 승리를 기록했다.
박철우는 32득점을 맹폭하며 승리를 견인했고, 김규민, 박상하, 김나운, 류윤식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 도우미가 되었다. 반면 대한항공은 정지석 20득점, 가스파리니 19득점을 올렸으나 패배을 막지는 못 했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