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콜롬비아, 14일 세르비아와의 친선경기를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이 6일 수원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첫 훈련을 가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스페인출신의 토니 그란데 기술코치와 하비에르 미냐노 피지컬 코치를 영입했다. 이에 신태용 감독은 `경험 많은 두 분을 코치로 모신 것은 내가 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직접 영입을 요청했다.`며 영입 배경을 밝혔다.
이날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낸 두 코치는 신 감독과 통역을 통해 수시로 대화를 나눴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