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경기 3쿼터에서, 전자랜드 브라운이 관중석으로 돌진 한 후, 당황하는 관중에게 미안함을 표현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두 팀의 올 시즌 첫 대결에서는 삼성이 88-74로 승리했다. 삼성은 3쿼터까지 74-53, 21점을 앞서며 승부를 일찍 결정지었다. 삼성은 라틀리프가 24점을 넣고 공격 리바운드도 5개를 잡아내며 골밑을 지배했고, 김태술과 문태영이 3점슛 3개씩을 터뜨리며 높이의 우위에서 파생된 외곽슛 기회를 잘 살렸다. 또한 삼성은 리바운드와 페인트 존 득점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