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경기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부산 KT 경기 2쿼터에서, KT 허훈이 오리온 맥클린의 수비를 따돌리고 패스하고 있다.
허훈은 데뷔전에서 15점 7어시스트를 기록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국가대표에도 발탁돼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중국을 상대로 팀 내 최다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프로무대 데뷔 한 달 만에 화제의 주인공이 된 허훈은‘농구 대통령’허재 국가대표팀 감독의 차남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