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경기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부산 KT 경기 3쿼터에서, 오리온 문태종이 KT 김기윤과 맥키네스의 수비를 뚫고 슛을 던지고 있다.
9위 고양 오리온과 10위 부산 KT의 맞대결이 펼쳐쳤다. 두 팀 모두 최근 11경기에서 1승 10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나란히 최하위를 자리하고 있는 두 팀은 1.5게임차라 경기 승패에 따라 순위가 곧바로 바뀌지는 않지만, 지는 팀은 꼴찌로 처질 가능성이 크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