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 SK 연장 승부 끝에 95-94 승리... 공동 2위
기사입력 [2017-12-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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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서울 SK 경기에서, DB는 두경민과 버튼의 맹활약에 힘입어 연장 접전 끝에 95-94로 SK에 승리를 거두며 15승 6패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랐다.
DB 두경민은 28득점 6리바운드의 맹활약을 펼쳤고, 버튼은 연장전 역전 3점슛 포함한 18득점 16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반면 SK는 헤인즈와 화이트의 각 28득점, 29득점 분전에도 불구하고 연장전에서 패배를 당해, DB와 같은 15승 6패를 기록해 공동 2위에 머물러야 했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이전글 다음글
연장 접전 끝에 95-94 역전승을 거둔 DB 두경민과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SK 안영준과 DB 김태홍, 두경민이 루즈볼을 다투고 있다.
SK 안영준, 헤인즈와 DB 서민수, 버튼이 리바운드 볼을 다투고 있다.
연장전에서 DB 두경민이 역전을 시키는 3점슛을 성공시킨 후 환호하고 있다.
연장 접전 끝에 95-94 역전승을 거둔 DB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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