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가 대 역전승을 거두며 7연승을 질주했다.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인천 흥국생명과 김천 도로공사의 경기에서, 도로공사가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3-2(23-25·22-25·25-23·25-17·15-8)로 역전승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도로공사는 7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10승 4패(승점 31)로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다.
도로공사는 이바나가 양 팀 최다 37득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으며, 박정아와 배유나가 각각 19점, 17점으로 팈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효희는 V리그 최초로 세트 13,000개를 달성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도로공사는 0-2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7연승을 기록했다.
박정아가 위기때마다 19득점을 올리며 활약을 펼쳤다.
이바나는 양 팀 최다 37득점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효희는 V리그 최초로 세트 13,000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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