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 서울 SK 경기 1쿼터에서, SK 최부경의 볼을 KGC 박재한이 가로채고 있다.
KGC는 3라운드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에게 한 발 더 뛰는 농구를 강조했고, 오세근, 데이비드 사이먼 등 주포들 외에도 고른 득점이 나왔다. 오세근과 데이비드 사이먼의 골밑 장악력에 더해 약점으로 꼽히던 외곽에서는 피터슨과 전성현이 비교적 제 역할을 해주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