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18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과 서울 우리카드 경기 2세트에서, 우리카드 파다르가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이 경기는 우리카드의 중위권 도약이 걸려 있다. 안산 OK저축은행과 천안 현대캐피탈을 차례로 꺾은 우리카드는 이날 대한항공을 제압하면 승점 20을 돌파하게 된다. 최대 승점 22를 확보하며 5위 의정부 KB손해보험을 승점 1차로 따라잡게 된다. 승점 20을 넘긴다면 3위 대한항공(승점 26), 4위 수원 한국전력(승점 24) 추격도 가능하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