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꺾고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21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를 거뒀다. 최근 4연승으로 승점 28점을 확보한 대한항공은 2위 현대캐피탈(승점 32점)과의 격차를 좁히며 정상 궤도에 올랐다.
대한항공의 주포인 가스파리니가 5세트 중요한 순간 자신의 몫은 100% 해내며 총 33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정지석이 19점, 김성민이 12점을 올리며 중앙 공격수들도 힘을 보탰다.
한선수는 이날 유독 가벼운 발걸음을 선보이면서 대한항공의 공격 흐름을 완벽하게 주도하고 또 제어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대한항공 특급 가스파리니의 강력한 스파이크'
'가스파리니, 승리의 주역은 나야'
'김성민, 나도 대한항공의 공격수다'
'한선수, 완벽한 토스로 경기 주도'
'대한항공 파죽의 4연승 질주 선두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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