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부산 KT 경기 2쿼터 삼성 김태술이 KT 맥키네스의 수비를 뚫고 슛을 던지고 있다.
삼성은 라틀리프의 부상 결장이 한 달이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칼 홀로 대체하고 있는 사이 4승 9패 성적을 거두면서 5위에서 7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최근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30점차 완패를 당했다. 6위인 전자랜드와의 승점(3.5) 차를 좁히기 위해선 KT와의 경기는 꼭 잡아야 할 경기로 꼽힌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